
[PEDIEN] 횡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고령층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은 명절 기간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전통시장 일원에서 ‘어르신 보행안전 전통시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어르신 보행 안전 5가지 약속’이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무단횡단 절대 금지 △신호 대기 시 인도 안쪽 대기 △횡단보도 건널 시 좌우 살피고 차량 정지 확인 △녹색 신호 깜빡일 시 다음 신호 이용 △야간 및 어두운 날 밝은 옷·반사용품 착용 등이 제시됐다.
특히 군은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사고 위험이 높은 시장 골목과 주차장 출입구 주변에서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바구니나 손수레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잠시 멈춰 갑자기 나타나거나 후진하는 차량, 오토바이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이동하도록 현장 안내를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 시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밤길 안전 시인성 강화 LED 밴드’를 함께 배부했다. 이는 전통시장을 찾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 주변이 혼잡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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