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에서 배움의 기쁨을 다시 찾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1일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문해교육 한마당 시상식에서 진안군 출신 학습자들이 다수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제15회 전국 및 전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전에는 진안군에서 시화 21점, 엽서쓰기 4점을 출품했으며, 그중 4명의 학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시화 부문에서는 동향면 은빛문해교실 소속 김인순 씨가 특별상인 글아름상을 수상하며 진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전북 시화 부문에서도 진안군의 성과는 두드러졌다. 진안읍 은빛문해학교의 양애녀 씨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동향면 은빛문해교실의 이귀례 씨와 백운면 배움마루교실의 성영희 씨는 공동으로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향한 학습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한글을 익히는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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