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등록회원 36명을 대상으로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사회재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을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고자 마련됐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술과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시대별 거리와 건축물로 꾸며진 합천 영상테마파크 세트장을 둘러보며 옛 거리와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교류하는 모습도 보였다. 모노레일 전동차에 탑승해 테마파크 곳곳을 관람하며 회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회원들과 함께해 더욱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회원들이 함께 이동하고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새로운 환경과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립에 필요한 사회성과 공동체 적응력을 기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활동이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고 자립과 회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등록회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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