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든 따뜻한 빵으로 추석 온기 전해요. (남원시 제공)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원시 금동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따뜻한 빵이 지역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한다.

지난 22일,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같이의 가치 함께하면 좋은 세상’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빵 250개를 전달받았다. 이 빵들은 사나래봉사단 봉사자들이 허브앤베이커리 김정희 대표의 지도 아래 정성을 담아 직접 구워낸 것이다.

이번 나눔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전달된 빵 250개 중 190개는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를 통해 장애인 가정에 지원되었다.

나머지 60개는 금동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아이들은 넉넉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영미 금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구워낸 빵이 지역 내 장애인 가구와 아이들에게 커다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사회 전체가 훈훈한 명절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복지 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