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 태인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체는 지난 21일 직접 만든 밑반찬 3종을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식품 구입 및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챙겨줘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700만원을 활용해 지역 47개 마을의 저소득 가구 70가구에 각 10만원씩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태인면 주민과 이장, 농가 등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양영란 위원장과 김현정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밑반찬 나눔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든 음식과 지원금이 주민들의 추석 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인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전망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