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9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가 오는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관내 3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접종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로 접종 시작일을 차등 적용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9월 2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이후 10월 6일에는 만 14세 이하 어린이, 10월 12일에는 임신부, 10월 15일에는 만 60~64세 시민과 만 15~59세 사회적보호대상자 순으로 접종 일정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 15~59세 사회적보호대상자 중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보훈대상자 등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다. 이는 질병관리과 김재훈 과장의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당부와 맥을 같이 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대상자별 자격 확인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를 제외한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자세한 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과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자체 지원 사업은 준비된 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대상자들은 서둘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권장된다. 김 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