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공고와 케이지모빌리티, 자원봉사로 하나되다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자원봉사 그린 골든벨'이 지난 16일 동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동일공고 학생 100명과 케이지모빌리티 임직원 30명이 멘티와 멘토가 되어 한 팀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1교 1사 협력학교 연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와 ESG를 주제로 퀴즈를 풀며 서로 소통하고 사회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와 멘토가 한 팀이 되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은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졌다.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참여 이벤트, 패자부활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체육관을 웃음과 응원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골든벨 문제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ESG, 환경 이슈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이는 단순한 퀴즈를 넘어 일상 속 사회 문제와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7월 10일 자원봉사 교육 및 멘토·멘티 첫 만남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이전 만남에서 형성된 관계를 바탕으로 더욱 가까워졌다. 이를 통해 학교와 기업이 함께하는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학생 참가자는 멘토와 함께 퀴즈를 풀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대화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 시 자신의 행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동일공업고등학교 황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기업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활동하는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자신의 역량과 관심사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GM 임직원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소통하며 가까워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를 단순한 시간 채우기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경험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와 기업이 협력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진로와 연결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