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간 충전 정보 제공 앱 홍보를 본격화한다. 수소유통정보시스템 '하잉'과 민간·공공 연계 서비스 '하이케어' 등 전문 앱 활용을 대폭 강화하여 운전자들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강화는 수소차 운전자가 충전소를 직접 방문하기 전 운영 상태, 충전 가능 여부, 대기 상황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앱들은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하잉' 또는 '하이케어'를 검색하면 무료로 설치 가능하다.

앱을 통해 울산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 수소충전소의 위치와 실시간 운영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충전소 운영 중단으로 인한 불필요한 이동이나 대기 시간 소모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용자가 많은 교통시설과 실제 충전이 이뤄지는 현장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시스템 시정홍보란을 통해 앱의 주요 기능과 설치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아산로 대형 전광판과 KTX 울산역 전광판에서도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 확인 및 앱 이용 방법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수소차 운전자들이 실제로 충전을 위해 방문하는 현장 홍보도 강화한다. 우선 이용자가 많은 3개 거점형 충전소를 대상으로 배너와 전단지를 활용한 홍보를 시작하며, 이용자 반응과 홍보 효과를 분석한 뒤 연내 나머지 수소충전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충전소 위치 정보만큼이나 현재 운영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전정보 앱 홍보와 충전시설 개선을 병행해 시민들이 수소전기차를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