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편안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소비 촉진, 나눔 복지, 시민 안전, 보건 의료, 문화 관광, 교통 수송, 생활 편의 등 7대 분야에 걸쳐 총 72개의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동백전 소비 붐업 이벤트와 캐시백률 15% 상향,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이 진행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도 확대된다.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홀로 사는 노인 위로금 지원, 노숙인 시설 차례상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적십자사를 통한 성금·성품 전달 등이 이어진다.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는 24시간 재난·화재 대응 체계가 가동된다. 소방관서 특별 경계 근무, 산불 방지 특별 대책본부 운영은 물론,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보건 의료 분야에서는 추석 연휴 4일간 38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원, 성수식품 위생 관리, 감염병 24시간 감시·대응 체계가 운영된다.
문화 관광 분야에서는 추석맞이 문화·전시 프로그램, 관광지 이벤트, 야간 관광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제공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시외버스, 철도 운행 횟수와 수송 인원이 평시 대비 하루 200회, 1만 5407명 확대된다. 또한, 추석 연휴 4일간 시 관내 유료도로 8곳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생활 편의를 위해 폐기물 처리 시설 집중 관리, 급수 상황실 운영, 상수도 시설 사전 점검 등으로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시와 16개 구·군은 총 1만 3164명의 직원이 명절 종합 상황 근무에 돌입한다. 연휴 기간 행정, 방재, 보건, 교통, 환경 등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은 든든하게, 안전은 빈틈없이 챙기겠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와 16개 구·군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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