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는 오는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태화강체육공원에서 '2026 울산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청춘만개'를 주제로, 청년들의 열정이 활짝 피어나고 자신만의 색깔로 가득 찬 진짜 자신을 만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태화강체육공원뿐만 아니라 19일 오전에는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도 별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8일에는 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무대인 '유-스테이지'와 함께 기념식을 겸한 '청년살롱-공감, 삶을 나누다'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청년 활동가와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의례적인 순서를 최소화하고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소통형 시간을 갖는다. 청년정책 유공 표창과 축하 공연, 청년 교류회도 이어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오전 일찍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시장과 청년이 직접 마주 앉는 '청년살롱-경청, 삶을 묻다'가 열린다. 오후에는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청년들이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와 울산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유-피치'가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경연대회에서는 현장에서 선발된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날 열리는 '청년살롱-도약, 삶을 넓히다'에는 공인노무사에서 구독자 67만 명의 여행 유튜버로 변신한 이소연 씨가 강연자로 나서 특강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내 즐길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청년 창작자들의 '청년 시장', 청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청년 상담소', 고민은 덜고 희망은 더하는 '꽃피다 약국',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하는 '가상현실 체험관', 비밀을 찾는 방탈출 게임 '대탈출, 울산청년표류기' 등이 운영된다. 먹거리 트럭과 휴식 공간도 준비되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울산시는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주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4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청년의 날 행사 미리보기' 의견 나눔회를 열었다. 여기서 나온 청년들의 제안은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에 폭넓게 반영됐다.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역동적인 청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꽃피우고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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