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19특수대응단, 3분기 영남권역 합동훈련 실시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119특수대응단이 지난 9월 8일, 영남권역 7개 특수구조대가 참여한 가운데 대형·복합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 정립과 권역 간 협업체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를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 경북, 창원 특수구조대 대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임무와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발생했던 경남 산청군 실종자 수색 및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같은 실제 재난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과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통합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영남권역 통합지휘체계 운영, 상황정보 공유, 인력·장비의 신속한 동원 및 상호 지원체계도 함께 점검하며 실전적인 대응 역량을 끌어올렸다.

대구119특수대응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과 전문 교육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