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 진상초등학교 특수학급이 포스코 1% 나눔재단과 (사)따뜻한 동행의 지원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함께 자라는 교실’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학습 공간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진상초 특수학급은 그동안 면 소재지 내 유일한 특수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낡은 바닥재와 어두운 조명, 획일적인 교육 공간 등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를 보여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학교 측은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고,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총사업비 4,7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특수학급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컬러 테라피 기반의 벽면 및 바닥 교체, 온돌 시스템을 갖춘 감각 조절 휴식 공간, 그리고 진로 및 직업 교육을 위한 키친형 실습 구역 등 다채롭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기존의 일반 TV는 양방향 참여 수업이 가능한 전자칠판 기반의 스마트 학습 존으로 대체되었다. 이는 학생들의 인지 발달을 돕고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진상초 특수학급은 교육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되었다.
진상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교육 환경을 조성해 준 포스코 1% 나눔재단과 따뜻한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단장한 이곳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따뜻한 배움터이자 든든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 자라는 교실’ 사업은 오는 8월 31일 개소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