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나주도서관이 지역 독서 교육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 나주도서관은 지난 9월 8일, '2026년 학교도서관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자격증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독서토론지도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2회, 36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의 70% 이상을 출석한 수료자에게는 자격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독서를 통해 읽기 능력과 깊이 있는 사고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토론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선 참여형 학습 방식으로 구성된다.

김의곤 나주도서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독서 교육을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교도서관의 독서 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독서 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주도서관은 이번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