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29,702명 응시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인천 지역에서 총 29,702명이 응시 원서를 제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이 같은 잠정 집계 결과를 발표하며, 이는 전년 대비 441명이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다.

이번 수능 지원자 중 남학생은 14,808명, 여학생은 14,894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학생 지원자가 504명 감소한 반면, 여학생 지원자는 63명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는 수험생 구성에 미묘한 변화가 있음을 시사한다.

학력별로는 재학생이 19,895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전년 대비 1,195명 감소했다. 반면 졸업생 응시자는 8,546명으로 754명 증가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는 1,261명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재학생 비율은 줄고 졸업생의 수능 도전이 늘어나는 추세는 입시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영역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에 29,404명, 수학 영역에 28,243명, 영어 영역에 28,915명이 지원했다. 탐구 영역에는 28,747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사회탐구 선택자가 21,640명으로 가장 많았고, 과학탐구 3,023명, 사회·과학탐구 3,847명, 직업탐구 237명 순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는 4,370명으로 파악됐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본고사는 오는 11월 19일에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12월 11일 개인별 성적통지를 받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수능 시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