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수원, 오산시의회와 서해안관광벨트 현장 살펴 전곡항·제부도 관광자원 점검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오산시의회가 4일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3개 시의회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화성 서해안의 주요 관광자원과 인프라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전곡마리나, 유스호스텔, 황금해안길, 제부도 등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사업 및 관광자원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후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로 이동, 순환버스를 이용해 섬 일대를 둘러보며 관광객의 동선과 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를 직접 체험하며, 해양·레저·체류형 관광자원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계철 의장은 “화성 서해안은 바다와 항만, 섬을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관광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각 관광지를 개별적으로 보기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권역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 오산을 비롯한 인근 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자원과 방문객을 연계한다면 화성 서해안 관광의 경쟁력은 더욱 배가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가능성이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관광 인프라와 지역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서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및 지역 간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