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남문시장 ‘락성연·불취무귀 야시장’ 찾아 시민들과 소통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과 지동교 일원에서 열린 수원남문시장의 ‘락성연 및 불취무귀 야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시장은 수원남문시장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원특례시와 수원도시재단이 주최·주관하며 마련됐다. 행사장은 남문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판매 부스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아트마켓,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트로트, K-POP 댄스, 퓨전국악, DJ 공연,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최성호, 서지연, 김정선, 정옥선, 이승협 의원도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열기를 나눴다.

‘불취무귀’ 야시장은 230여 년 전인 1796년, 정조대왕이 화성 축성에 참여한 장인들을 위해 마련했던 ‘낙성연’에서 유래했다. 당시 “취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못한다”는 말에서 착안하여 이름 붙여진 것으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미경 의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남문시장이 이번 야시장을 통해 더욱 활기를 띠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힘을 더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상권 부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