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개 동 새마을방역봉사대 한자리에…정릉천 집중 방역 (성북구 제공)



[PEDIEN] 새마을지도자 성북구협의회 방역봉사대원이 8월 27일 정릉천 산책로 주변에서 여름철 모기 등 위생해충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8월 27일 정릉천 일대 합동 방역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성북구협의회 소속 20개 동 방역봉사대원들이 방역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성북구협의회가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등 위생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릉천 일대에서 합동 방역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8월 27일 성북구 20개 동 새마을 방역봉사대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곡역 인근 정릉천 산책로와 주변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합동 방역이다.

이날 방역봉사대원들은 주민 이용이 많은 월곡역 홈플러스 뒤편 정릉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주변 풀숲과 하수구 등을 살폈다.

특히 모기 등 위생해충이 서식하거나 번식하기 쉬운 곳을 찾아 방역 분무와 소독을 실시했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모기를 비롯한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데다 최근 무더위와 비가 반복되면서 방역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방역봉사대는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정릉천 일대의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류복수 새마을지도자 성북구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각 동에서 방역 활동에 힘써주신 봉사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네는 우리가 살핀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방역 취약지역을 꼼꼼히 살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힘을 보태주시는 새마을 방역봉사대의 활동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북구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대는 각 동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방역 취약지역을 살피고 있다.

하절기 동안에는 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 우려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방역과 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