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고당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센터 별관 3층에서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일까지 주 2회,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프로그램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해 혈압 및 혈당 측정 방법, 질환 관리 요령, 영양성분표 활용법,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건강 관리 지식을 전달한다. 특히 한의사가 참여하는 한의약 건강관리 특강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음식 만들기, 당뇨·혈압 관리 식단 구성 등 다채로운 교육이 마련돼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 전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 주요 건강 지표 변화를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관리가 필요한 참여자에게는 전문 의료 인력과의 일대일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센터는 참여자들이 일상에서도 꾸준히 건강 수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계 대여와 연속혈당측정기 사용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식사 및 운동 습관을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고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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