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에 ‘사랑의 반찬 나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계절 반찬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분기별에서 월별 지원으로 확대하며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결정으로, 단순한 식사 해결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녕을 함께 살피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식품 위생을 고려해 즉석죽, 즉석국, 참치캔, 두유 등 보관과 섭취가 간편한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마련했다.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50가구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을 건네는 것을 넘어, 안부를 묻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었다. 이러한 활동은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정성껏 마련한 식품 꾸러미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