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감일순환로 95-3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여름철 폭염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을 낮추기 위해 ‘안부확인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내게 이웃'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말벗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감지하면 사회복지사가 즉시 개입해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시작에 앞서 복지관은 감일스윗시티 8단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문고리 홍보와 수요 조사를 실시하며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모집했다. 또한, 주민 발굴단에게는 개인정보 보호, 상담 요령, 효과적인 대화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이처럼 복지관은 그간 문고리 홍보, 주민 발굴단 운영, 고립·은둔 청장년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고온으로 건강 악화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김상환 관장은 “고독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작은 안부 전화 한 통이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