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읍내·신창 의용소방대, 침수 피해 독거노인 주택 복구 지원 (아산시 제공)



[PEDIEN]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 신창면의 한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아산시 신창면 읍내의용소방대와 신창의용소방대원 15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주택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침수된 주택 내부의 장판을 걷어내고 가재도구와 생활용품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침수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외부로 이동시키는 등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어르신 혼자서는 처리하기 어려운 무거운 물건과 침수 잔해들을 함께 치우며 주거 환경 회복을 도왔다.

김문옥 읍내의용소방대장은 "폭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으신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송영식 신창의용소방대장 역시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로 고통받고 계신 어르신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언제든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호 신창면장은 평일 퇴근 후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복구 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해당 가구에는 향후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장판과 싱크대 교체 등 추가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