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당진시가 지역 대표 과수인 포도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 및 컨설팅을 본격화한다.
지난 13일 순성면 아찬리 포도 농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지역 포도 재배 농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포도회 박용하 회장과 과수협회 신건철 박사가 강사로 나서 포도 과원의 토양 및 수분 관리, 생리장해 예방과 극복, 병해충 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핵심 재배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농가별 포도밭을 직접 방문해 개별적인 재배 환경과 생육 상태를 면밀히 진단했다.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생육 부진,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고온 현상은 시설포도 재배 농가에 큰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교육에서는 고온기 하우스 포도 재배 시 온도 및 수분 관리의 중요성과 생리장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기술 및 실천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참석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당진시는 현재 샤인머스캣을 포함한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40 농가, 20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우수 신기술 보급과 국내 육성 품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포도를 지역 대표 명품 과수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온 등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전문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고, 농가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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