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환경그린대학, ‘새덕후’ 김어진 초청 특강 성황 (예천군 제공)



[PEDIEN] 예천군에서 열린 환경그린대학 특강이 130여 명의 군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12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53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새덕후' 김어진 강사를 초청해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운영된 환경그린대학의 세 번째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김 강사는 초보자를 위한 탐조 방법과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우리나라 야생조류와 생물다양성이 감소하는 원인을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병우 예천군환경교육센터장은 “새를 관찰하는 것은 새가 살아가는 숲과 물, 기후를 함께 읽는 일”이라며 “이번 특강이 우리 주변의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특강의 의미를 강조했다.

예천군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도 환경그린대학을 통해 국내외 환경 문제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생활 속 대응 방안을 스스로 모색하는 환경 리더를 양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환경 교육은 참여와 공감으로 다음 세대가 살아갈 터전을 함께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환경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된 이번 특강은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