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산 출신 독립운동가 7명이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결정은 1919년 4월 8일 운산면 보현산 만세봉에서 펼쳐진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지역 인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는 조치다.
이들 7명은 지난해 서산시와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 발굴 사업의 결과로 국가보훈부에 추천된 인물들이다. 앞서 올해 3·1절에는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28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서산 지역에서 발굴된 독립운동가들의 공로가 국가적 예우로 이어지는 사례가 더욱 늘어나게 됐다. 특히 오랜 시간 역사 속에 묻혀 있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이 문헌 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랫동안 잊혔던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이 국가의 예우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독립운동 사적지 활성화와 학술 교류 확대,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현산 만세봉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8일, 일제에 항거하여 일어난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당시 지역민들의 독립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해당 기념 행사는 매년 지역 사회에서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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