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충주시 지역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칠금금릉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재료를 다듬어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조리했고, 직접 어르신들께 음식을 나누며 말벗이 되어주는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이정표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금금릉동 자유총연맹은 최근 국가유공자 10가구에 냉감패드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연수동에서는 연수솔향기누리봉사회가 ‘행복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회원들은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 밑반찬 2종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4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광옥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찾아 뵙고 반찬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이웃 간의 소소한 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1년 결성된 연수솔향기누리봉사회는 10년 넘는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활동들은 충주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이 모여 폭염을 이겨내는 든든한 지역사회의 울타리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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