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들깨 총채벌레 방제 유기농업자재 2종 선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잎들깨 시설재배 농가의 골칫거리인 총채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유기농업자재 2종을 최종 선발했다. 이는 화학농약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7일까지 금산군 잎들깨 시설재배 농가에서 후보 유기농업자재 4종에 대한 포장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님추출물과 마늘오일을 함유한 '공시-2-6-069' 자재가 평균 85%의 방제 효과를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이와 함께 마늘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공시-2-5-206' 자재 역시 평균 68.8%의 방제 효과를 나타내 주목받았다. 이 두 자재는 잎들깨 재배 현장에서 총채벌레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잎들깨는 잎을 직접 섭취하는 작물로, 수확 주기가 짧아 안전성과 방제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해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선발된 자재들이 총채벌레 피해 감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결과는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