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면 지사협, 방학 맞이‘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 큰 호응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방학을 맞은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면 지역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살미면 지사협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지난 6일, 관내 아동들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을 찾아 우주 탐험에 나섰다.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천문학 특강을 듣고 우주왕복선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등 과학적 원리를 체험했다. 천체투영실 관람과 태양 관측은 아이들에게 우주의 신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14일에는 살미면행정복지센터에서 'MBTI 나를 찾는 조향사' 프로그램이 열렸다. 28명의 아동은 MBTI 탐색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취향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퍼퓸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참여형 활동은 아이들의 높은 흥미를 유발했다.

김삼술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면 지역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알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순 살미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감성을 넓히는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 수가 줄어드는 면 지역 여건 속에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사협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