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 ‘마음튼튼 몸튼튼 사업’ 성료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마음튼튼 몸튼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홀로 지내며 외로움과 우울감을 겪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활력을 되찾아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어르신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건강 체조와 원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업의 마지막 회차에는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직접 만든 화분을 보며 어르신들은 "집에 가져가 잘 키우고 살피면서 생활에 활력을 찾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는 프로그램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냈음을 보여준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을 땐 하루가 길고 적적했는데, 매주 나와 운동하고 식물도 가꾸니 마음에 큰 위안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꼭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시사한다.

강부성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수경재배 화분을 정성껏 가꾸듯 스스로의 마음과 몸도 건강하게 돌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높은 호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에도 더욱 알찬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사업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이는 북후면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는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