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하반기 물량 3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이번 지원으로 올해 총 6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투입된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도 300억원을 공급했으며, 이번 하반기 물량까지 더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금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특히 시에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육성자금은 5년 이내 일시상환 방식이며, 1년 단위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금리는 고정금리 4.59%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대출금리 중 연 3%를 3년간 이차보전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다. 고정금리를 선택할 경우, 이차보전 기간 동안 소상공인이 실제로 부담하는 금리는 연 1.59% 수준에 불과하다.

신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자금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시는 비대면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