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2026년 상반기 동안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과 이를 추진한 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각 부서에서 제출된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는 서면 심사, 시민 온라인 투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건으로 압축됐다. 선정된 부서는 동문2동, 회계과, 미래전략담당관, 교통과, 상하수도과다.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동문2동의 동문44통 경로당 상수도 공급이다. 21년간 지하수를 사용해 온 경로당에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한 재원 확보로 마침내 상수도 급수 공사를 지난 2월 완료했다. 기부자들에게 경로당의 열악한 상황을 알려 지정 기탁을 이끌어낸 점이 주효했다.
회계과는 한국전력공사 공모 선정에 기여하며 신청사 주변 전선 지중화를 위한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미래전략담당관은 지난 6월 27일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 기항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해양관광 기반 마련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 외에도 교통과는 동결됐던 택시 총량 증차를, 상하수도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소수력 발전 설비 설치를 자체 예산 없이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산시는 이번 우수 사례들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발굴·전파하여 적극행정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고 기존 관행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행정이 시민 삶을 변화시킨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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