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PEDIEN] 태안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권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나섰다.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남도의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태안군은 최경환, 강종국 충남도의원을 초청해 ‘민선 9기 태안군 군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성일종 국회의원을 초청했던 설명회에 이은 것으로, 지역 정치권과 ‘원팀’을 이루어 군정 현안 추진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윤희신 태안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 25명과 도의원 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태안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 35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충남도 차원의 지원과 협력이 절실한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태안화력 단계적 폐지 대응,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 태안 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 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지속 활용 방안 마련,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등 태안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굵직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2027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 사업, 고남면 다목적운동장 조성을 위한 농업보호구역 해제 및 도시·군관리계획 결정 협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재원 확보, 수산 증·양식 분야 도비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태안군의 군정 현안을 경청한 후,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번 도의원 설명회는 지난 7월 국회의원 설명회를 통해 국비 확보 및 중앙부처 협력의 물꼬를 튼 데 이어, 도비 확보 및 충남도 협력 기반까지 다짐함으로써 ‘국회-충남도-태안군’으로 이어지는 견고한 삼각 공조 체계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국회와 충남도, 그리고 태안군이 하나의 팀으로 톱니바퀴처럼 함께 돌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님들과 상시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태안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권과의 든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