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의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해 유아에게는 놀이와 오감 체험을, 청소년과 성인에게는 걷기와 정서 회복을, 노년층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길동무와 함께 걷는 아산 숲길'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아산의 아름다운 산림을 탐방하며 숲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회차별로 탐방 코스가 달라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숲을 만끽할 수 있다.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영인산에서 다시 피는 숲 이야기'가 매주 금요일 오후 열린다. 숲해설가와 함께 야생화를 주제로 숲의 생태와 이야기를 알아보는 90분간의 숲길 걷기 프로그램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역시 참여 대상에 따라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청소년 가족 산림치유'는 8월 말과 9월 초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숲을 거닐며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직접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 가족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장애인복지관 등록 성인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기관별 3회씩 마련되었다.
유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관내 유아교육기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탄소중립 숲 교육'은 총 30회 운영되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와 숲의 역할을 배운다. '유아숲 밧줄놀이체험'은 총 14회 운영되며 나무와 밧줄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유아의 신체 감각과 도전 의식을 키운다. 개별 참여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숲의 비밀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영인산에서 진행되며 그림책 속 장면을 숲에서 찾아보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로 숲이 줄 수 있는 경험과 치유의 가치를 담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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