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 엄정면이 농촌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엄정면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하일마을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촌 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보수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충주시 전체 지원 대상 8가구 중 엄정면에서는 하일마을 3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각 가구의 주택 상태와 시급한 개선 필요 사항을 반영하여 가구당 최대 700만원 범위 내에서 맞춤형 집수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배재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대학생 20여 명을 포함한 직장인 봉사단체 '솔라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연일 이어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현장을 찾아 도배, 창호 교체, 데크 설치, 설비 공사 등 집수리 전반의 과정을 적극적으로 보조했다.
봉사자들의 땀방울 덕분에 어르신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정선용 엄정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재능을 나눠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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