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는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직원들과 지역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숭고한 생명 나눔을 이어갔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소속 전문 인력과 헌혈버스가 현장을 지원했으며, 헌혈자에게는 간 기능 검사 등 8종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전시는 매년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정기적인 단체헌혈 행사와 헌혈 장려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 소속 공무원 헌혈자에게 특별휴가를 추가로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 제도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단체헌혈 참여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보여준다.
김기환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생명 나눔 실천에 귀한 시간을 내어 동참해 주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사회의 헌혈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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