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시는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집약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제1기 성과보고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2년간의 범시민적 활동을 종합 결산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시민들이 주도해 온 관광 수용태세 개선 노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6월 공식 출범한 제1기 추진위원회는 강릉을 ‘친절·정직·깨끗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관·단체 간 릴레이 실천 협약 체결 △관광객 대상 CS 교육 △주요 관광지 순회 캠페인 △대도시 현지 홍보 등이 있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관광객을 맞이하며 펼친 '친절·정직·깨끗 캠페인'과 주요 관광지의 환경 정화 활동은 강릉의 관광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제1기 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숙박, 음식, 여행업계 등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더욱 강화한 ‘제2기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민간 중심의 자율적인 참여 체계를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추진위원회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와 ‘ITS 세계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앞두고, 범시민적인 관광 수용태세를 갖추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들은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광 홍보 가교’로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제1기 추진위원회가 닦아놓은 튼튼한 기반 위에서 더욱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갖춘 제2기 추진위원회가 출범할 것”이라며, “시민 주도의 관광 실천 운동을 적극 지원해 강릉이 세계인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