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 정책 홍보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했다.

지난 8월 12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강서소방서 김은지 소방교의 '서.서.히. MV'와 수성소방서 황지연 소방교의 '의심의 순간 한번의 확인'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총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자랑했다.

1위 수상작인 '서.서.히. MV'는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경쾌한 음악과 친근한 영상으로 풀어내 신속한 현장 도착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위작 '의심의 순간 한번의 확인'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소방공무원이나 소방기관을 사칭하는 범죄 사례를 소재로 삼았다. 영상은 사칭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피해 예방 메시지를 담아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딱딱하고 어려운 소방 정책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대구소방은 수상작들을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대구소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작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김근식 대구시 예방안전과장은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방안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