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서구청장, 둔산동 보행 환경 정비사업 현장 살펴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둔산동 1470번지 일원의 보행 환경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지난 12일,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생활권 보행 환경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9기 '100일 현장행정'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보행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면밀히 살피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문학 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업 대상지는 보행량이 많은 생활권 지역으로, 노후 시설물 정비와 보행 공간 개선을 통해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기본 및 실시 설계,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주민 설명회, 전문가 컨설팅 등 사업 준비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사업은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절차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으며, 오는 11월 착공하여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전문학 청장은 "도시의 진정한 변화는 거창한 사업이 아닌,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 개선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