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남부소방서가 대형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창고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본격화한다.
지난 7월 인천 쿠팡물류창고 화재 사고 이후, 남부소방서는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 남구 황성동 소재 디엔비로지스틱스 창고시설을 방문해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화재 안전 조사와 병행하여 진행되며, 남신영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4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재 취약 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자들과 함께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 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차단 행위 금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창고 내 대규모 가연물 적재 관리 철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중심의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 자율 안전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물류창고는 가연물이 많고 공간이 넓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시설의 특수성을 강조했다.
이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소방시설 유지 관리와 화재 예방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