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 의왕, 군포, 안산 등 경기 서남부 4개 도시 시장이 정부에 신분당선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식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그리고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신분당선 연장선이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 연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건의문에서 4개 도시 시장단은 “지속 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철도 노선이 '선교통 후입주'라는 국가 정책에 부합하며 첨단 산업 활성화를 유도해 미래 세대의 번영과 도시 발전의 전략적 가치를 지닌 국가적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은 총 14.54km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된 바 있다. 해당 노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철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동 건의 행사에는 해당 지역구의 박옥분, 이오수, 최상규, 한운옥 경기도의원도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그동안 경기남부 광역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 철도망 구축에 힘쓰며 이웃 도시와 협력해왔다”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경기 서남부 도시 공간을 재편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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