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는 고질적인 악취 문제로 몸살을 앓아온 석남유수지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열린 '석남유수지 유지관리 및 활용방안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에는 구재용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남유수지의 현황 분석과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악취의 근본적인 원인과 오염원 유입 경로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토대로 악취 저감 및 환경 개선 방안과 더불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유수지 활용 방안 및 정비 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서구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자문 의견과 현장 실정을 적극 반영하여 오는 10월까지 환경 개선 대안을 구체화하고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후 11월에 열릴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석남유수지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최종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악취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환경 개선 방안과 체계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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