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원신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일,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과 손잡고 관내 임대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신동 건강 한잔'이라는 이름의 찾아가는 절주 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과도한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위험을 알리고, 특히 뇌 건강과 치매 발병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알코올이 뇌세포와 인지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음주와 치매 발병 위험의 구체적인 연관성은 무엇인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더불어 참여자들은 자신의 음주 습관을 점검하는 알코올 의존도 자가 진단 시간을 가졌고, 개별적인 건강 상담까지 받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주은주 원신동장은 "음주는 치매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올바른 음주 습관 형성과 뇌 건강 관리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복지·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와 덕양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14일과 21일에도 '원신동 건강 한잔' 사업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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