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가 급변하는 AI 및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 분야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에서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및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생성형 AI 활용 확대,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새로운 국가망보안체계 도입 등 공공 부문이 직면한 복합적인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50개 보안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솔루션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어 최신 보안 기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퍼런스 첫날인 11일에는 ‘AI로 구현하는 자율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최신 사이버보안 동향, 클라우드 보안 기준,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보안 과제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둘째 날인 12일 오전에는 ‘서울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열려 새로운 국가망보안체계의 방향과 구축 전략을 소개하고, 국가정보원의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주요 점검사항을 공유하며 실태평가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오후에는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이 개최된다.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을 통해 기관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에서는 전문가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개인정보 법령 해석 지원센터’도 운영된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와 클라우드 기술 확산으로 공공분야의 보안 위협과 업무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보안 정책과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여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실무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 분야의 정보보안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