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 (김포시 제공)



[PEDIEN] 이기형 김포시장이 민선9기 첫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시민의 자존감이 곧 도시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실용주의에 기반한 김포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97개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원칙으로 ‘비정상화의 정상화’와 ‘전시성 사업 지양’, ‘시민 생활 편익 최우선’을 제시했다. 또한,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분기별 공약 이행 목표 설정 및 정기 평가, 홈페이지를 통한 상시 공개, 예산 투입 내역의 투명 공개 등을 약속했다.

김포시는 제2통합사회복지관 및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조속히 재가동하고,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 교통 소외지역 통학버스 지원, 지역화폐 할인율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불편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출산 지원금 확대, 도시공원 물놀이장 확충, 공공목욕탕 건립 등도 추진한다.

이기형 시장은 시민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5대 도약으로 △막힘없는 교통 △꿈을 키우는 교육 △활력 넘치는 경제 △품격 있는 문화 △모두가 따뜻한 복지를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 GTX-D 노선 김포~강남 직결 반영 및 김포골드라인 학운~검단 연장도 챙긴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통 소외지역 통학버스 및 교통비 지원, ‘우리아이 자립펀드’ 도입을 통해 아동의 사회 진출 초기 비용 마련을 지원한다. 학군 배정 및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의하며 학교 신설 및 모듈러 교실 도입 등을 검토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평화경제특구 유치와 고촌 아라마리나 항만지구 해양레저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스마트 공장 지원, 기술 창업 지원 확대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청년 취·창업 지원 강화와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라베니체를 머물고 싶은 김포 명소로 육성하고, 금빛수로 친수공간 정비 및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조속히 추진한다. 걸포북변역 시민광장 조성,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활성화, 김포본동 어울림센터, 통진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 장기금빛체육센터 건립 등도 계획하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풍무역세권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조성, 달빛어린이병원 연계 24시간 소아의료시스템 구축, HPV 9가 백신 무료 접종 지원 등을 실시한다. 신도시 내 제2통합사회복지관 건립과 청룡회관 목욕탕 운영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돌봄 강화에도 힘쓴다.

이 시장은 “2030년 김포는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막힘없는 교통, 활력 있는 경제, 일상이 된 문화예술, 안심 교육환경, 세심한 돌봄으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인정받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