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시민들이 지역 축제와 다중이 운집하는 행사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그동안 일부 축제에 국한했던 점검을 모든 행사로 확대하며, 특히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에는 구·군에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마친 지역 축제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이번 강화된 방안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개최 일정이 중복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울산시가 직접 면밀히 재검토한다. 또한, 해당 축제들의 모든 현장 점검에도 직접 참여하여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민간이 주최·주관하는 다중운집행사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행사 전에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점검을 추진하여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한다.

특히 인기가수 공연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에서는 무대와 조명 타워 같은 가설 시설물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울산시는 이러한 행사들에 대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축제의 시작은 안전부터라는 인식으로, 다중운집행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옥외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울산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