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음성군이 2026년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하고, 3일 열린 정례 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선발은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지역 민원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발로 뛰며 해결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사업소 신동훈 주무관은 음성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정비 배수 설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33개소의 하수처리장 미연결 가옥 중 22개소의 연결을 완료하며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복개천 수질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농촌활력과 곽준환 주무관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유일의 작은영화관 '설성시네마'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 예산을 절감하고 우수 독립·예술영화를 무상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균형개발과 유승상 주무관은 도시계획 수립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기존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2040 군기본계획 군민계획단'을 도입,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략과 과제를 수립하고 군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사기를 진작할 방침이다. 또한, 이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전 직원에게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음성군 기획감사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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