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투어패스 새단장…체류형 관광상품 대폭 확대 (춘천시 제공)



[PEDIEN] 춘천시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춘천 투어패스’를 전면 개편하고 체류형 관광상품을 대폭 확대한다.

다음 달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춘천 투어패스는 남이섬, 김유정 실레마을, 외국인 관광택시, 쏘카 등 다양한 관광 자원과 교통, 체험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입장권 중심의 상품에서 벗어나 △남이섬 통합권 △실레마을 라이트권 △외국인 관광택시 라이트권 등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테마형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남이섬 방문객이 춘천 시내와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다양화해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넓히고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

가맹 시설 또한 기존 17곳에서 30곳으로 2배 가까이 확대된다. 관광지와 체험 시설은 물론, 쏘카와 외국인 관광택시 등 교통 서비스까지 연계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김유정 실레마을은 전용 투어패스 상품을 별도로 출시해 지역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어패스 개편을 통해 관광객이 특정 관광지에만 머무르지 않고 춘천 전역을 여행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관광지 간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패스 개편은 관광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교통, 체험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춘천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