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시장, 김해종합운동장 물놀이장 점검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여름철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운영 중인 김해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정영두 시장은 지난 1일 이곳을 직접 방문해 시설 전반을 살피고,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지난달 29일 개장 이후 연일 700여 명의 시민이 찾는 김해종합운동장 물놀이장은 도심 속 시원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시는 이용객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및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자동 수질 여과기 작동 상태와 정기적인 수질검사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된 안전요원들의 응급처치 체계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가능성을 점검했다. 편의시설인 그늘막 설치 상태와 바닥재의 미끄럼 방지 조치 등 이용객의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근무하는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들의 휴게 시간 보장과 건강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는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정 시장은 “아이들과 시민들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질 관리부터 안전요원 교육, 온열질환 예방까지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해시는 여름철 경기 일정이 없는 종합운동장 공간을 활용해 오는 12일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다양한 놀이 시설과 편의 시설을 갖춘 이곳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 있다. 다만, 5일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