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름방학 맞이 ‘찾아오는 방학놀이터’ 운영 (구미시 제공)



[PEDIEN] 구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찾아오는 방학놀이터' 운영을 확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무을초등학교와 도개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존에 무을면에서 시범 운영했던 사업을 개선하고 확대하여 올해는 대상 학교를 두 곳으로 늘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봇, 자율주행시스템, 에너지환경 등 첨단 산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초등 돌봄 지도사 4명이 멘토로 참여해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또래 간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가족사업팀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