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단양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명사 초청 건강 강좌를 마련했다. 지난 7월 3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명사초청 건강강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군민과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강좌는 '부부가 건강해야 노후가 행복하다'는 주제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 현실을 반영, 건강한 부부관계와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연의 핵심은 행복한 노후가 건강한 부부관계와 따뜻한 대화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였다. 이 교수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다양한 상담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특히 강연 후에는 사전에 접수된 부부간 대화, 은퇴 후 삶, 사랑 표현, 성격 차이 등 일상 속 고민과 현장에서 나온 질문에 직접 답하며 참석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 교수는 각자의 고민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공감 어린 조언을 건네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주민은 평소 부부 관계를 되돌아볼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강좌가 군민들이 가장 가까운 관계인 부부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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