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이 39세 이하 청년 시각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를 지원하는 '2026 청년아트페어 lt;UNDER 39 gt;'를 오는 8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은 8월 7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공모를 통해 엄선된 30명의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며,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84점을 전시한다. 작품 전시와 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는 아트페어 형식으로 운영되어, 관람객은 현장에서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소장할 기회를 얻는다.
특히, 예술 작품을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도록 10만원 이하의 작품으로 구성된 ‘UNDER 10만’ 이벤트존이 마련됐다. 이는 첫 예술 작품 소장에 도전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일에는 염동균 작가의 가상현실 미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아트 프린트 판화 체험, 참여 작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청년아트페어 lt;UNDER 39 gt;는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자기 작품을 시민과 컬렉터에게 선보이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작가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시민들께서도 일상에서 예술을 한층 가까이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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